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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환경쌀가공육성사업단, 다양한 쌀 가공식품 선봬

밀가루 대용 쌀국수·쌀파스타 포함 안전한 먹거리 신념 돋보여

전혜인 기자 기자  2016.12.13 11: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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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 고성군의 생명환경쌀가공육성사업단은 미래를 선도하는 '생명환경쌀'을 고부가 브랜드로 발전시키고자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제조해 적극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생명환경쌀은 합성농약·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고 농업인이 직접 만든 지역 미생물로 고른 토지에서 한방영양제·천혜 녹즙 등 천연비료 및 천연농약을 사용해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한 친환경 농산물이다.

아울러 연구개발을 통해 쌀국수·쌀파스타·쌀한과·쌀떡국떡·생청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상품화해 소비자들에게 대중적이고 간편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쌀국수와 쌀파스타는 밀가루식품의 대용으로 식이섬유가 일반미보다 2배 이상 함유됐다.

또 한과를 만드는 과정에서 조리도구일체에 플라스틱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나무와 스테인리스스틸만 사용했다. 떡국떡도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신안정제염만 첨가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자는 철학과 신념을 부각시키는 중이다.

한편, 생명환경쌀로 만든 가공식품류는 온·오프라인에서 성황리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