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진해운(117930)이 끝내 청산 수순을 밝게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일대비 11.07% 하락한 458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한진해운의 실사를 벌여온 삼일회계법인은 한진해운의 청산가치가 존속가치보다 높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가라앉고 있다.
삼일회계법인은 "한진해운의 청산가치는 1조9000억원으로 추산되고 존속 가치는 8000억원"이라며 "실사 결과를 이번 주중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