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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공백' 여야 3당 "여야정 협의체 운영…개헌특위 신설"

특위 위원장 새누리서 맡기로…대정부질문 황교안 대행 참석

전훈식 기자 기자  2016.12.12 16: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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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2일 오후 국회에서 만난 정진석(새누리당), 우상호(더불어민주당), 박지원(국민의당)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과 관련해 국정공백을 수습하기 위해 여야정 협의체를 가동키로 합의했다.

협의체 형식과 참석 대상은 향후 결정하며, 실무협의의 경우 각당 정책위의장과 부총리들이 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개헌특위도 신설하기로 합의했으며, 위원장은 순서에 따라 새누리당에서 맡기로 했다. 또 12월 임시국회 회기는 이날부터 오는 31일로 정했으며, 본회의는 29일 오후 2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한편, 대정부질문은 △20일 경제분야 △21일 비경제분야로 이틀간 진행되며,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