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스타일리쉬 듀얼액션 RPG(역할수행게임) 'KON(이하 콘)'의 실시간 결투장 및 신규 모험 지역을 오픈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체 이용자 간 랭킹 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쟁전'과 길드원이나 친구와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친선식'이 포함된 실시간 결투장이 마련되는 것이 특징이다.
실시간 결투장은 1:1, 2:2, 3:3 결투가 가능하며 경쟁전에서는 랭킹에 따라 크리스탈, 루비 등의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신규 지역 '죽은 도시도'도 추가됐다. 이 지역은 무덤과 시체가 혼재한 폐허 도시로 신규 장비인 '블랙 나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장소다. 블랙 나이트는 이용자 간 대결(PvP)에 특화된 장비로 결투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실시간 결투장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더욱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콘을 사랑해주는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 얻은 포인트로 룰렛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룰렛을 통해 전설 콘 장비상자, 전설~신화 블랙나이트 장비, 듀얼스톤 등을 얻을 수 있다.
또 오는 16일까지는 매일 접속만해도 전설 콘 장비상자와 루비 2000개를 제공하며, 14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실시간 결투장 플레이 시 듀얼스톤 50개 선택권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