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고성지사는 이동식 속도알림 표지판을 설치해 고속도로 유지보수 작업장 및 하이패스차로 등에 규정 속도를 유도하는 국민맞춤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식 속도알림 표지판'은 공사장 차단 작업과 하이패스차로에서 규정 속도 준수 시 초록색 숫자로 속도를 알리고, 규정 속도를 초과 했을 시에는 빨간색 숫자로 속도를 알리는 서비스다.
또한 작업장내 안내멘트를 송출하고 졸음운전 방지와 규정 속도 준수를 유도한다. 또 기존 교통안내표지판보다 시인성도 우수해 운행속도 또한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동식 속도알림 표지판에 대한 분석과 보완을 통해 작업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이용객들도 속도를 준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