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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글로벌 인턴십 양성

국내 모바일 게임 역량 알려 나갈 터

김경태 기자 기자  2016.12.12 1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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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이하 넷마블)는 넷마블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턴십'을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인턴십에서 학생들은 넷마블 R&D(연구개발)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개발 등의 교육 과정을 듣고 실무를 체험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해외 각 국에 인기 게임을 배출하며 글로벌 게임사로의 입지를 구축해 가고 있는 과정에서 이런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차후 지속적인 글로벌 인턴십 진행 방안을 모색해 국내 모바일 게임 역량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국제개발협력사업(ODA) '인도네시아 ICT 청년초청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넷마블의 '글로벌 인턴십'은 한국 내 선두 게임사 방문을 통한 실무 경험 취지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