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N스튜디오629(대표 김동인)의 자체 개발 퀘스트 RPG(역할수행게임) '히어로즈원티드'가 길드시스템을 오픈하고, 길드원이 함께 즐길 신규 콘텐츠인 '협동 수배서'를 12일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협동 수배서'는 히어로즈원티드의 핵심 콘텐츠인 '현상수배'를 길드전에 접목시켜 탄생한 것으로, 이용자는 협동 수배서를 통해 길드원과 함께 퀘스트를 클리어 함으로써 더 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이번 업데이트는 대규모로 진행된 만큼 신규 에피소드 추가와 이용자 편의성을 위한 게임 개선도 함께 진행됐다.
먼저 신규 에피소드 '이계의 군주'를 공개, 이용자들은 더 많은 스토리 스테이지를 통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이어 로비 UI도 전면 개편했다. 매 업데이트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다 보니 한 화면에 담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콘텐츠가 생산돼 이용자 편의를 위해 스크롤할 수 있는 구조로 변경했다.
아울러 신규 용병단 정착을 위한 보급품 시스템과 기존 업적의 보상도 강화했다. 또 비밀 지령서를 통해서도 용병을 획득할 수 있도록 개편하는 등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게임시스템이 개선됐다.
NHN스튜디오629 관계자는 "출시 300일을 맞아 오랜 시간 게임을 즐겨온 상위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를 마련한 것"이라며 "이제 이용자는 길드 가입을 통해 소속감과 유대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NHN스튜디오629는 출시 300일을 맞아 19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보석 300개를 증정하고, 10일 중 7일을 출석하면 태생 4성 용병과 6성 룬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웹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