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강원도 내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간담회'가 11월17일 원주에서 개최됬다.
강원 중소 기업청, 강원도 산업 경제 진흥원, 강원 KOTRA 지원단은 원주 호텔 인터불고에서 해외 바이어와 도내 강소기업 매칭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출 간담회는 8개국 20개사의 해외 바이어와 도내 수출 기업 45개 사의 1대1 상담 방식으로 진행됬다.
주요국 바이어인 타이베이의 'ASAHI-CROWN BIOMEDICAL.LTD'는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주로 수입 유통하는 업체이며 네오닥터와 현대 메디텍 등 도내 의료용 소모품, 의료기기 업체와 교역한다.
미국LA의 'CGETC'의 경우 아마존과 월마트의 온라인 쇼핑몰 벤더로 다양한 품목군의 기업들과 상담에 나섰다.
서동엽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장은 "도내 대표 우수품목인 의료기기,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앞으로 수출 상담회를 정례화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