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동부소방서가 시민 자율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명소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안전 갤러리(우리 동네 안전 갤러리)를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우리 동네 안전 갤러리는 누구나 쉽게 접근해 안전 정보 습득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명소인 대인야시장에 매주 토요일 야시장 개장에 맞춰 운영된다.
동부소방서 직원들의 현장활동 모습, 어린이 불조심 그리기 대회에 입상한 포스터 작품 등 소방서에 하는 일 들을 담은 사진과 그림들로 채워졌다.
또 소방과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이야기 공간과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도 만들어져 시민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원용 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시민들 누구나 참여하고 이 곳에 채워진 안전정보들을 많이 담아가 시민 자율안전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