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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청년예술가 창업지원 프로젝트 '예컨대' 쇼케이스 개최

쇼케이스 출품 작품 12월 중 위메프에서 판매 '컨설팅-재정지원-제품생산-유통' 연결 창업지원 프로젝트

황이화 기자 기자  2016.12.12 10: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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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위메프(대표 박은상)와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청년예술가 일자리지원센터(이하 한예종)는 청년예술가 창업지원 프로젝트 '예컨대' 의 창업행사를 오는 13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사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예종 주관한 예컨대 프로젝트는 '예술가와 컨설턴트의 대화'의 줄임 말로 위메프를 통해 소비자에게 소개되는 청년예술가 창업지원과 유통이 결합된 사업이다.

다양한 예술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집중 컨설팅과 실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와 청년예술인 간의 멘토링 과정을 거친 후 생산까지 이루어지며 이후 위메프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됨으로 컨설팅-재정지원-제품생산-유통까지 연결되는 창업지원 프로젝트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7월11일 위메프 본사에서 열린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총 105개팀 중 8개팀을 선발, 6개월간의 컨설팅 후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다. 쇼케이스 후 12월 중 관련 제품들은 위메프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위메프는 2013년부터 청년 예술인들에게 지속가능한 작품활동과 결과물에 대한 유통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페어아트(공정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가나아트센터 업무협약, 구본주 작가 추모전 기금마련,  홍대 프리마켓 참가작가전, 아티스트 카네이션전, 광주비엔날레 미디어 스폰서 참여 등 청년예술인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판매·전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