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경남도 서부청사는 지난 10일 진양호 전망대에서 서부경남의 환경보전을 위해 '자연보전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연보전 대회에는 조규일 서부부지사, 최복식 환경정책과장을 비롯한 환경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서부청사 개청 1주년을 기념하고,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도민 참여와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진양호 주변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등을 수거했으며, '365 소원계단'에서 인간 띠잇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참가자들은 "산업·문화와 환경생태가 잘 어우러진 서부경남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도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합리적인 환경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