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경남도 서부청사, 개청 1주년 소망트리 점등식 가져

조규일 서부부지사와 직원들, 서부대개발 성공 염원 담아

강경우 기자 기자  2016.12.11 15:21:4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경남도 서부청사는 조규일 서부부지사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청사 개청 1주년 소망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은 오는 17일 서부청사 개청 1주년을 맞아 90년 만에 귀환하게 된 경남도 서부청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성공적인 서부대개발 추진에 대한 소망과 의지를 담기 위해 마련됐다.

1000여개의 전구가 설치된 소망트리는 도민의 꿈과 경남 미래 50년 희망을 형상화했으며, 조규일 서부부지사의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1월9일까지 한 달간 지역주민들에게도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소망트리가 서부대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희망의 불이 돼 주기를 바란다"며 "전 직원들이 합심해 서부청사가 도민들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서부청사는 오는 19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음악회를, 오는 20일에는 개청 1주년 기념식 및 남부내륙철도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