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계 최고 투자자 워런 버핏은 어린 나이부터 경제 활동을 시작했다. 11살에 이미 시장 경제 원리를 터득해 직접 주식투자를 진행하기도 했다. 빌 게이츠 아버지는 어린 빌 게이츠의 경제 교육을 위해 노력했다.
이처럼 세계적인 자산가 뒤에는 어릴 때부터 경제 교육을 통해 습득한 올바른 경제 습관과 합리적 사고방식이 존재한다. 특히 지금과 같이 금융위기가 반복되고 장기간 저성장기 세상에서는 더욱 경제 교육이 중요 덕목일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사회참여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경제활동 역시 활발해졌지만, '경제'를 배울 기회는 많지 않다.
이처럼 청소년 경제 교육이 절실한 시점에 한진수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는 청소년이 조금 더 쉽게 경제학을 배우고 그 원리를 몸에 익히게 하려고 이 책을 펴냈다. 저자는 한국경제교육학회 회장과 한국금융교육학회 부회장으로 대한민국 경제 교육 활성화에 앞장선 최고 경제 교육 멘토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경제 이슈를 통해 경제학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학생들에게 경제를 바로 보는 법을 깨우쳐 주고 싶은 교사들, 자녀들에게 경제 현상을 정확하게 알려 주고 싶은 학부모들에게도 올바른 교육 방법을 일러주는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해냄이 펴냈고 1만38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