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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국위원회에 32명 참석…탄핵 가능성 점증

이지숙 기자 기자  2016.12.09 09: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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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9일 오전 열린 비상시국위원회에 32명이 참석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비박계 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탄핵안 찬성 의견을 거듭 확인했다. 이날 오후 3시 집행될 탄핵안 표결전 전략과 대응 방안을 점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모임에는 8시30분 기준 32명이 참석했다. 야권과 무소속 의원 172명이 모두 탄핵에 찬성표를 던진다고 가정하면 새누리당에서 최소 28표가 필요한 상황이다.

비상시국위원회 참석자들은 대부분 찬성표를 던진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인 만큼 이날 오전 32명이 회의에 참석하며 탄핵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비상시국위원회 소속 황영철 의원은 "최소 35명의 의원은 탄핵에 확실히 찬성한다고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는 이날 오후 3시 본회의를 열고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