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전, 장 초반 급등…자회사 상장·배당 확대 기대감↑

추민선 기자 기자  2016.12.09 09:56:3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국전력(015760)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회사 상장 추진과 배당 확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일대비 2.71%(1200원) 상승한 4만5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한국전력 발전자회사인 남동, 남부, 동서, 서부, 중부발전을 2019년, 한국수력원자력을 2020년까지 상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남동발전과 동서발전 등 2개사는 내년에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상장이 배당 확대와 전력 시장 개방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자회사 상장은 전력시장 개방이 시작된 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발전, 판매경쟁 확대로 이어져 한국전력의 저평가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