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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실크, 뮌헨 섬유전시회 참가…유럽시장 교두보 확보

이창희 시장 '뮌헨 섬유의류협회, 전시회 주관사와 상호 협력' 다짐

강경우 기자 기자  2016.12.09 06: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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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진주시는 진주실크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015 추계 뉴욕 텍스월드 USA'에 참가한 데 이어 독일 뮌헨의 섬유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창희 진주시장과 한국실크연구원, 진주실크 해외 비즈니스 개척단은 '2017 춘계 독일 뮌헨 뷰 프리미엄 셀렉션 섬유 전시회'에 참가해 에이전트사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독일 뮌헨 뷰 프리미엄 셀렉션 섬유 전시회'는 유럽시장 개척의 관문으로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이날 비즈니스 개척단은 주관사 볼프강 클라인더 회장을 만나 진주실크의 유럽 진출에 대한 상담과 의견을 교환했으며, 진주실크박람회의 컨설팅에 상호협력하고, 내년 진주유등축제 기간에 클라인더 회장이 진주시를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또 독일 뮌헨시 바이론 섬유·의류산업협회를 방문해 클라우스 린드너 대표이사를 만나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독일의 섬유산업은 항공기, 자동차의 시트와 섬유로 만든 시멘트를 개발하는 등 미래전략산업의 부품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받았다. 

아울러 세계적인 독일의 명품 패션브랜드 '휴고 보스'사의 수석매니저인 염미경 씨를 진주시 '국제통상자문관'으로 위촉하고, 유럽지역의 진주실크 진출을 지원토록 했으며, 실크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도 가졌다.

'휴고 보스'는  세계 102개국에 5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후원업체로, 골프·테니스·윈드서핑 등 각종 스포츠 경기의 후원업체로 활동하고 있다.

해외 개척단은 이 같은 노력으로 총 128만달러의 수출 상담을 했으며, '캘빈클라인' 등 유명 브랜드에서 샘플 70만달러의 오더를 받아 유럽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창희 시장은 "전시회 주관사와 상호협력해 진주실크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이번 섬유전시회와 뉴욕의 진주실크전시장이 수출 판로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진주시 비즈니스 개척단은 세계 실크 5대 명산지인 프랑스 리옹시를 방문해 프랑스 리옹 빛 축제 조직위원회, 실크 협회 등 관계자를 만나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진주실크를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