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화 기자 기자 2016.12.08 17:50:46

[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사장 장동현)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T map)'의 돌발상황 관련 정보의 정확도를 대폭 개선하고 사용자환경(User Interface·UI)을 개편한 'T맵 5.0버전'을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T맵 5.0버전은 교통사고나 공사 등 갑작스럽게 발생되는 교통문제 등 각종 도로 위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T맵의 주행지도에 표시된다. 를 위해 SK텔레콤은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tbs교통방송과 협력했다.
또 우선 목적지 및 관련 정보를 기존보다 더 빠르게 조회하거나 설정하고 자주 쓰는 메뉴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인 화면 디자인을 개선했다.
특히 메인 화면 내 운전자가 가장 자주 방문하는 3개 목적지까지의 소요시간을 표시하고, 주행 전 설정하거나 확인이 필요할 수 있는 소리메뉴와 주변 주유소 확인 메뉴를 상단에 표기한다.
고속도로 주행 시 이전 T맵에서는 고속도로 모드에서만 제공되던 톨게이트와 주유소 정보를 해당 모드를 끄고 일반 주행 지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음성검색도 인공지능(AI)기반 음성인식 스피커 '누구(NUGU)'에 적용된 AI 기능을 접목했다. SK텔레콤은 T맵에 AI 기반 딥러닝 방식으로 사용 이력이 있는 목적지나 주소에 대한 T맵의 음성 인식률이 높아져 고객들의 음성검색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외에도 T맵 인증을 위한 방식으로 기존의 사용자 휴대전화 번호 인증 외 새로 'T아이디' 체계를 도입한다.
T맵 사용자들은 T아이디 인증을 통해 기기나 통신사를 변경하더라도 여러 단말기에서도 최근에 찾아간 길과 즐겨찾기 뿐 아니라 운전습관 점수까지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