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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화장품 판도 바꾼다" 신세계百 '시코르' 통해 사업 본격화

럭셔리 뷰티 브랜드부터 온라인 인기 브랜드까지 한자리서 만난다

백유진 기자 기자  2016.12.08 17: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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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백화점은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를 론칭하며 화장품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시코르는 오는 15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신세계 대구점 개점과 함께 첫선을 보인다. 뷰티 멀티숍 콘셉트로 595㎡(180여평) 대규모 공간에 신세계 단독 브랜드 20여개를 포함한 총 180여개 뷰티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이로써 소비자들은△립스틱퀸 △바이테리 △스미스&컬트 △그로운 알케미스트 등 국내에서 볼 수 없던 해외 유명 브랜드를 백화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고, 신세계 대구점은 시코르를 포함해 220여개 브랜드의 뷰티전문관을 보유하게 됐다.

시코르는 기존 백화점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포함해 △TS △닥터포헤어 △클레어스 △조성아 22 등 홈쇼핑과 온라인에서 인기를 모은 화장품까지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 최근 로드숍, 드럭스토어 등 타 유통채널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20대 이하의 젊은 층을 사수하기 이를 기획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동시에 비교 체험할 수 있는 테스트 공간 '셀프바'를 마련했으며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상담데스크도 별도로 운영해 구체적인 상담까지도 받을 수 있다.

남성들과 아이들을 위한 제품도 함께 마련해 고객층도 다양화했다. 기존 백화점 화장품 매장에서 볼 수 없던 '뮬레'와 '잭블랙' 등이 입점했고, '배쓰타임 베이비' '오이브소' 등 유아 화장품 브랜드도 다양하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팀장은 "시코르는 가치소비 트렌드를 겨냥해 럭셔리 브랜드와 중저가 브랜드를 한 곳에 마련한 원스톱 쇼핑공간"이라며 "비교 검색에 능한 스마트 소비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 아티스트들에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