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임명규 전라남도의회 의장과 김기태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이 8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제5회 DBS 광주동아방송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DBS 광주동아방송 대상은 올 한해 지역사회 발전과 각 분야에서 봉사하고 헌신한 공로가 있는 기관이나 단체, 공무원, 우수기업, 개인 등을 선발해 수상하는 상이다.
임 의장(보성2)은 지난 7월 제10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돼 '신뢰받는 도의회' 구현을 위해 힘썼고, 도민들의 복리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 위원장(순천1)도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조례 등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전개 중이다.
임 의장은 "도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자세로 열심히 뛰어다녔던 것이 큰 상으로 보답 받은 것 같다"며 "200만 도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