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웹젠(069080·대표 김태영)은 8일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의 정기점검 시간을 갖고 새 캐릭터인 '마검사' 추가를 비롯해 캐릭터 능력치를 높여주는 '몬스터 도감'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먼저 '마검사'는 가장 많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로 게이머의 취향에 따라 '기사형'과 '법사형' 각각의 성장 방식을 선택한 후 능력치를 구분해 육성할 수 있다. 또 원작인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에서도 '기사형'이나 '법사형'으로 능력치를 바꿀 수 있어 사냥 등에서 최우선 캐릭터로 활용되고 있다.
이어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한 '도감'을 활용해 전투력을 높일 수 있는 '몬스터 도감'을 추가했고, '악마의 광장' 등 이벤트맵과 주요 퀘스트를 자동으로 즐길 수 있는 '뮤 비서'를 적용해 게임 회원들의 보다 빠른 레벨업 환경을 제공했다.
웹젠 관계자는 "정식서비스가 시작되기 전부터 '마검사'의 등장 시기가 게임 회원들의 최대 관심사였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아온 '마검사'는 전용 무기뿐만 아니라 흑기사와 흑마법사의 스킬을 모두 사용하는 캐릭터"라며 "'마검사' 업데이트 이후에도 여러 게임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해 국내 웹게임 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젠은 'GM노' 게시판을 통해 입문자들의 게임 적응을 도와줄 하반기 업데이트 정보와 각종 게임 공략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