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리니지 레드나이츠, 오늘 12개국 동시 출시

출시 기념 박찬욱 감독 출연한 TV 광고 본편 공개

김경태 기자 기자  2016.12.08 15:34:0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수많은 리니지 유저들이 기대하던 엔씨소프트(036570·대표 김택진)의 모바일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한국, 대만, 동남아시아 12개국에서 8일 동시 출시됐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엔씨소프트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로, △18년간 서비스한 리니지의 방대한 콘텐츠 △이용자 간의 순위 경쟁 콘텐츠와 차별화한 게임 플레이 △원작의 '혈맹'을 계승한 커뮤니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출시를 기념 출석 이벤트를 통해 매일 1종의 소환수를 얻을 수 있도록 했으며, 기사단 레벨을 올릴 때마다 다양한 게임 아이템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박찬욱 감독이 출연한 TV광고 본편 방영도 시작했다. 박찬욱 감독은 게임에 나오는 대표 캐릭터들과 함께 광고에 등장해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핵심 콘텐츠인 혈맹 시스템의 재미를 전달한다. 

심승보 엔씨소프트 1센터장 상무는 "레드나이츠를 통해 리니지의 새로운 이야기기 시작된다"며 "세대를 뛰어넘는 친숙한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담긴 엔씨표 모바일게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