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036570)이 내림세다. 모바일게임인 '리니지 레드나이츠'에 대한 실망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8일 오후 2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7.45%(1만8000원) 빠진 22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아시아 12개국에 동시 출시했다. 이번 게임은 2012년 이후 판교 사옥에서 개발해 선보이는 첫 게임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현재 각종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그래픽과 콘텐츠, 게임속도 등과 관련해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해 내년 1분기 중 두 번째 리니지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