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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몬스터슈퍼리그' 첫 신규 지역 확장

전설등급 신규 캐릭터 7종 추가…겨울맞이 이벤트 진행

김경태 기자 기자  2016.12.08 14: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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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이하 4:33)이 서비스하고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몬스터슈퍼리그'의 첫 신규 대륙 추가 업데이트가 8일 진행됐다. 

'몬스터슈퍼리크'는 다양한 지역을 모험하며 발견한 몬스터를 수집하고 전투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포획 RPG(역할수행게임)로 카툰 렌더링으로 구현한 깔끔한 그래픽 요소와 게임 내 몬스터들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외형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다. 

'몬스터슈퍼리그'는 먼저 지난 9월 글로벌 출시 이후 처음으로 신규 지역이 추가됐다. '제1대륙 프리오페' '제2대륙 울티마'에 이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제3대륙 오리시아' 지역이 공개된 것이다. 

제3대륙 오리시아 지역은 제2대륙 울티마의 마지막 지역 '별의 성소'를 Extreme 난이도로 모두 클리어할 경우 입장할 수 있으며, 제3대륙 전 지역이 아닌 일부 지역인 '하늘폭포' '잠자는 고대도시'를 탐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지역에 등장하는 6종의 스타몬도 만날 수 있다. 먼저 태생 4성의 '키멜'은 신규 지역에서 등장하는 전설급 스타몬으로 돌연변이의 경우 아군 스타몬의 체력을 30~35% 증가시키는 스킬을 지니고 있다. 

또 태생 3성 스타몬 '타이가'는 두 자루의 단검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호랑이 스타몬이며, 돌연변이일 경우 아군 공격력을 30~35% 증가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태생 2성 '웜테일'과 '마네트' '로카' 등 총 6종의 스타몬이 합류했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태생 3성의 한정 스타몬 '스노우'가 추가된다. '스노우'의 최종 진화 형태인 물 속성 '니콜'과 물 속성 '유키' '레오' '쿠라'의 2진화체를 합성할 경우 최종 진화체인 '유키나' '레오노르' '판도라'를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2일까지 스테이지 전 지역에서 '스노우'를 포획할 수 있는 '3성 스노우 포획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양귀성 4:33 사업총괄이사는 "지난 9월 '몬스터슈퍼리그'가 출시된 이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처음으로 신규 지역인 '제3대륙 오리시아'의 일부가 공개됐다"며 "신비로운 느낌이 가득한 지역을 탐험하고 해당 지역에 등장하는 새로운 스타몬을 포획하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