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영준 (의)메디피아메디피움 이사장이 6일 오후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열린 성남시 의료관광 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회의에는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분당자생한방병원, 보바스 기념병원, 바른세상병원, 누베한의원, 이인승성형외과의원, 메리어트호텔 등과 성남시 복지보건국 관계자를 비롯한 성남시 의료관광협의회 회원기관 13명 등 모두 20여명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성남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성남시가 우리나라를 넘어 아시아 의료관광의 대표도시로 도약하고, 이를 위해 의료기관과 관광업계가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남시 의료관광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성남시의료관광협의회는 지역의 우수 진료체계를 외국인들이 체험하고 지역에서 관광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의 구축을 목표로 하는 지역 단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