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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청년고민 해결 위한 기업 맞춤형 현장 강의

조선대와 손잡고 산학협력교육

김성태 기자 기자  2016.12.08 11: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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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보해양조(대표 임지선)가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와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육성 개발과 기업이 필요한 맞춤형 인재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청년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광주∙전남지역에서 향토기업 보해양조와 조선대가 손을 잡고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기여하는 것.  

보해는 조선대와 산학협력 협약체결 이후 조선대 경상대학에서 기업 맞춤형 연계 과목을 개설, 9월부터 매주 화요일 조선대 학생들에게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과 우수인재 및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수업을 진행헸다. 수강신청을 한 학생들은 3학점을 이수하게 되었다.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과 부합하는 우수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최적의 인적자원을 양성하는 효과가 있다.

채원영 보해 사장은 "사회나 기업은 전공분야뿐만 아니라 인문학등 다양한 학문적 수양을 쌓아 자기만의 세계를 가진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자신의 가치와 판단에 충실하고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는 준비된 명품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보해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산학협력 현장 강의 외에도 인턴사원 채용, 부서별 실습대학생 고용 등을 통해 지방 인재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