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POSCO(005490)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그리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철강 가격 상승 전망에 따라 업황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8일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일대비 3.42% 상승한 27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상위 창구에 씨티그룹, UBS, CS증권, 모건스탠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내년 철강재 가격은 2014년 수준인 톤당 500달러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글로벌 철강 수요 증가, 올 하반기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 중국 철강 구조조정 가속화, 미국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확대 등으로 철강 가격 회복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