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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박스 '핀업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능·차량환경·사용자 고려한 디자인 우수성 인정

김경태 기자 기자  2016.12.08 09: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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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대표 이흥복) 아이나비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과 '아이나비 V700'이 '2016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와 '베스트 100'에 각각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아이나비 퀀텀'은 기존 블랙박스와 달리 프레임 타입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하며 블랙박스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최고 사양의 신기술을 탑재하면서도 최적화된 기구 설계와 디자인적 해석을 통해 부피와 면적을 최소화시키는 슬림룩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어 '베스트 100'에 선정된 '아이나비 V700'은 전체적인 파트구성과 자재원가를 낮추면서도 퀄리티있는 형상을 구현한 모델로, 전체적으로 슬림한 디자인을 추구하되 카메라를 중심으로 흑도금 데코를 사용해 포인트를 줬다. 

안정적인 카메라 보호는 물론 디자인적인 포인트를 구현해 디자인과 실용적인 측면 모두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며, 유해성 금속사용 및 후가공공정을 배제한 친환경적 디자인 요소도 적용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제품 기능과 차량환경, 사용자를 고려하며 발전한 아이나비의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글로벌 경쟁력과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우수 디자인(굿 디자인)상품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지난 1997년 창설된 제1회 한국산업디자인상이 명칭을 바꾼 뒤 19회를 맞고 있는 권위있는 디자인상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