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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서산사무소 신축청사 준공식 개최

최장훈 기자 기자  2016.12.08 13: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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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청지방통계청 서산사무소(소장 김재동)는 지난 7일 (수) 서산시 석림1로 67에서 정규남 통계청 차장, 권혁문 서산부시장,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 진찬우 충청지방통계청장을 비롯하여 관내 유관기관 인사,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청사 준공을 기념하여 식전행사, 현판제막식, 테이프 커팅,기념식수 등이 실시되고, 특히 현대무용과 통기타 공연을 통하여 사무소의 준공을 알림과 동시에 통기타의 잔잔한 울림이 서산사무소의 발전을 기원하는 공연으로 울려졌다.

충청지방통계청 서산사무소는 대지 2940㎡에 지난 12월부터 12개월간 총 사업비 38억9500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764㎡ 지상 3층으로 본관에는 사무실을 비롯하여 통계자료실, 대강당, 조사원실, 회의실 등이 있으며, 별관에는 농업장비 보관실, 직원숙소 등 부대시설과 편의시설로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정도 높은 통계자료 생산을 도모할 수 있게 하였다.

정규남 통계청 차장은 치사에서 "지역의 국가통계 생산뿐 아니라 지역에서 필요한 통계개발과 확충 등 충남 서해안지역의 통계지원센터와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산사무소는 이번 청사 신축을 계기로 통계인의 책무를 가슴깊이 새기고 지역민들이 필요로 하는 통계자료를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생산·공급함으로써 지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국가통계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