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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

인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벨리댄스팀 특별상 수상

이광일 기자 기자  2016.12.08 13: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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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천광역시를 대표한 시각장애인 밸리댄스팀이 전국대회에서 영예의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시는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서 전국 시․도 1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장애인 6명으로 구성된 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밸리댄스팀이 전체 2위를 차지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신한은행이 후원했으며,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장애인 문화공연단 참가해, 지역사회와 장애인 간에 따뜻한 문화적 소통을 나누고 사회적 자립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전국 17개 시․도 중 14개팀이 참가해 합창, 가야금, 수화 뮤지컬, 사물놀이, 난타, 하모니카 등으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