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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확보

안산 지역 굵직한 현안 사업 속속 해결 호평

안유신 기자 기자  2016.12.08 13: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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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산 상록을)은 지역구 시·도의원들과 수시로 정책협의를 통해 의견을 모아 굵직굵직한 지역구 현안 사업들을 속속 해결 해내고 있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지역구의 시·도의원 등과 정책협의회를 통해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던 안산천 산책로 주민편의시설 설치 및 환경정비 사업비로 장 동일, 고윤석 도의원이 노력해 최근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사업추진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함에 따라 경기도 상록구 소재 안산천 한양아파트 뒤편의 분수대 설치와 튤립축제 등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사업추진이 완료되면 상록구 주민들의 생활편익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동일, 고윤석 도의원은 지역구 관내를 수시로 순방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주민숙원사업과 지역구 현안이 파악되면 같은 당 소속의 지역구 출신인 김철민 의원과 정책협의회를 통해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이번에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확보성과는 지난 9월에 고윤석 도의원이 안산시 상록구 일원(일동, 부곡동, 월피동, 안산동)에 설치돼 있는 보안등 기구 807개소, 가로등 324개소를 모두를 에너지 효율이 좋은 LED로 교체하는데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 확보에 이은 두번째 성과다.

한편 김철민 의원은 지난 3일 새벽에 국회를 통과한 2017년도 예산 의결에서 △신안산선 복선전철 정부예산안 300억원에서 50억원을 증액시킨 것을 비롯해 △상록구 이동 파출소 신축예산 21억9100만원 △세월호 참사 피해 회복을 위한 안산 공동체 회복프로그램 5억원 증액 △벌말천(소하천) 개수공사 2억5000만원 △안산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20억원을 확보했다.

또 △세월호 선체 조사비용 3억5000만원을 신규반영하고 초과비용은 해양수산부가 지원방안마련 △안산시 세월호 합동분양소 운영비를 반드시 책임지겠다는 해양수산부장관의 약속을 받아내는 등 세월호 참사로 가장 큰 아픔을 당하고 있는 안산시를 위한 예산확보에 그 누구보다 앞장섰다.

이 밖에도 김 의원은 지난달에는 전국적으로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교육부로부터 일동 호동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신축예산으로 17억2100만원의 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둔 바 있다.

이처럼 안산 상록을 지역구 주민들의 편익시설 제고 및 교육여건 개선 등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필요한 국비와 도비, 특별교부금 등 연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장동일, 고윤석 도의원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바라던 안산천 산책로 주민편의시설 설치와 환경정비 사업비를 확보해 매우 기쁘다. 더 많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역주민 숙원사업 등 시급한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필요한 국비예산 확보에 이어 같은 당 소속의 지방의원들이 경기도로부터 도비와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어 다행스럽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와 주민애로 해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