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권오광)는 6일 강원 영서지역에 거주하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및 전역 예정자를 대상으로 강원도제대군인정착지원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창업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지역에 정착한 제대군인과 강원지역에 근무하는 제대예정 군인들이 지리적 여건으로 서울에서 전개하는 워크숍 참석이나 각종 창업관련 지원을 받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와 강원도제대군인정착지원센터가 함께 개최했다.
이날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창업지원팀은 △센터 지원 제도 △창업에 대한 이해 △창업절차 및 아이템 선정요령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창업 성공사례를 통해 창업에 대한 간접경험을 제공하는 등 그동안 지리적 제약으로 전문컨설팅 및 서비스를 받지 못한 제대군인들의 창업 설계에 도움을 줬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전국에 있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업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창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은 제대군인 회원과 그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 일정과 내용 문의, 참여 신청은 센터 창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