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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한국의학연구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무의촌 의료봉사 포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높이 평가받아

박지혜 기자 기자  2016.12.07 12: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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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MI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가 지난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봉사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사회발전에 공헌한 숨은 유공자들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함으로써 사회공헌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실현을 위해 제정된 상이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과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데 적극 나서고 있으며 별도의 사회공헌부서를 둬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무의촌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의료봉사를 전개해왔다.

또한 보육시설과 요양원 방문봉사, 다문화가정·발달장애인·북한이탈주민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대한 유·무형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특히 시랑의 연탄 나눔봉사, 느티나무공부방 후원 등을 수년째 이어오면서 지속성과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순이 이사장은 "KMI는 항상 대한민국 공동체의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고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이러한 자리들을 통해 KMI가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들과 따스한 마음들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평생을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이다. 현재 광화문, 강남 등 서울 3곳과 수원, 대구 등 지방 4곳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진 150명과 직원 1400여명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