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대목동병원은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루돌프 디아이와이(DIY) 뮤직박스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6일 이대목동병원 11층 어린이병동 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크리스마스 나눔 트리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료진과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설명이다.
이날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들은 의료진과 뮤직박스를 만들고 즉석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의료진들이 직접 '루돌프 DIY 뮤직박스 키트'를 나눠줬다.
이대목동병원은 나눔의 의미를 깊이 새기자는 목표하에 소아암 환우들에게 선물하기, 트리 앞에서 찍은 사진 이벤트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나눔 트리 행사를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