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프존유원홀딩스(121440·대표 김영찬), 골프존(215000·대표 장성원), 골프존네트웍스(대표 신종성)가 여성가족부로부터 '2016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 15조에 근거해 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이번 인증은 2019년 11월까지 유효하다.
골프존유원홀딩스는 지난 2012년 '제1회 가족친화경영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는 관련 제도를 솔선수범해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재인증을 획득했다.
골프존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올해 신규 인증을 받았으며, 골프존네트웍스는 지난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 후 이번 인증 기한 2년 연장에 성공했다. 또 가족친화기업 중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송지헌 골프존유원홀딩스 기업문화실 상무는 "골프존유원그룹은 무엇보다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에게 필요한 인사·복지 제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며 가족친화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유원홀딩스와 골프존, 골프존네트웍스는 가족지향 프로그램, 여가 선용 지원 프로그램, 건강과 자기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지원제도로는 △모성보호제도 △임산부지원 △난임부부지원 △자녀 장학금지원 △월 1회 조기 퇴근하는 '패밀리데이' △경조사 지원 △종합건강검진지원 △골프레슨지원 △자기계발 교육지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