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관내 입지여건이 양호한 철도 유휴부지 28개소(47,000㎡)를 선정하고, 임대 사업자 공모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오는 7일 한진해운빌딩(부산 중구) 5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임대사업자 철도 유휴부지는 경부선․경전선․동해남부선 권역에 소재하는 총 28개소(59필지, 폐터널 3식)로, 도심과 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활용가치가 높고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주차장, 차고지, 적치장, 농산물저장고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임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영남본부는 국유재산 관리 효율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유휴부지 활용에 민간 참여도를 높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철도 유휴부지 임대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 대한 세부내용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kr.or.kr)나 공단 영남본부 (051-664-54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