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진주보건소는 경상남도 특수시책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평가에서 우수 보건소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은 지역사회 연계 활동, 건강위원회 운영, 지역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이며 소외계층 대상과 연계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나누는 활동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진주보건소는 표준사망비가 높은 건강취약지역 (문산읍, 사봉면, 일반성면, 중앙동옥봉)을 대상으로 주민주도 건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동아리 활동전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건강걷기대회를 추진해 건강불평등 완화에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관표창 수상은 12월13일 창원시 인터내셔날 호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발전대회에서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