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초 완공된 경기도 광주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강보건센터에는 위상차현미경, 구강위생교육시스템 등 첨단장비를 갖추고 유아튼튼치카치카교실과 치아지킴이 체험교육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교육효과와 호응을 거뒀다.
또한 치아사랑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50개소의 원아 2679명에게 즐거운 율동과 노래를 통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지역사회기부금으로 치과치료비를 지원해주는 키다리치과에서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내년에는 사업을 지역아동센터 아동뿐 아니라 관내 만 6세~18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치과치료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인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다시 오고 싶은 보건소, 기쁨과 행복을 주는 보건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강보건 관련 문의사항은 광주시보건소 구강보건 센터(031-760-476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