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의 2016 M1·M2는 기존 경험할 수 없었던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한 해 동안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PGA 및 전세계 투어에서 최다 우승까지 이끌어내며 메탈 우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에 테일러메이드는 2017년 더욱 완벽해진 '올 뉴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레스큐, 아이언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올 뉴 M1 드라이버
새롭게 돌아온 올 뉴 M1 460은 더욱 향상된 소재와 새로운 설계방식을 통해 드라이버 하나만으로도 모든 골퍼들에게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올 뉴 M1의 카본 소재는 기존보다 10% 더 얇다. 토우부분에도 카본 소재를 사용해 기존대비 43% 카본을 늘렸다. 또 상징적인 카본 소재는 티타늄 바디에 정밀하게 맞춘 전매특허 6겹 카본 패널로 구성됐고, 기존 M1 드라이버의 6~4 티타늄보다 낮은 밀도의 소재인 9-1-1 티타늄을 사용해 무게를 낮췄다.
아울러 무게를 줄여 R15 드라이버와 같은 티타늄 헤드에 비해 총 11g 절감 효과를 얻게 됐으며 결과적으로 기존 M1 보다 6g 절감돼 2배 이상 무게가 가벼워졌다.
이 결정적 중량 절감을 통해 27g의 무게추가 장착된 새로운 공기역학적 T-트랙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 중 12g은 재설계된 후방 트랙에 장착됐고 길이도 12.7㎜로 길어져 더욱 다양하면서도 완벽한 셀프 튜닝 제공으로 더 많은 탄도와 스핀 조절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전방 트랙에 위치한 15g은 힐에서 토우까지 무게위치를 조정해 최대 25야드 폭으로 드로우 또는 페이드 구질을 조정할 수 있다. 올 뉴 M1의 무게 중심은 이전 제품보다 더욱 낮기 때문에 향상된 볼 스피드를 제공함과 동시에 높아진 관용성과 셀프튜닝으로 비거리 증가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올 뉴 M1 페어웨이우드
올 뉴 M1 페어웨이우드는 드라이버와 동일한 6겹의 카본 소재를 사용했고 제조 공정 또한 유사한 방식으로 450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에 고반발의 Ni-Co C300 페이스가 정밀하게 결합 설계돼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한다.
또 비거리와 관용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장착된 스피드 포켓은 페이스 하단 부분의 유연성 및 반발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유효타구 면적이 높아져 더욱 우수해진 관용성을 갖는다. 동시에 스핀량을 떨어뜨려 전체적인 비거리와 관용성을 향상시켰다.
더불어 아니라 스피드 포켓을 장착하면서 슬라이딩 웨이트 시스템을 중앙에 탑재했고 무게 중심이 후방 낮은 곳에 배치돼 기존보다 더욱 높은 관용성을 뽐낸다.
아울러 슬라이딩과 헤드의 모양이 일치하도록 각도를 맞춰 설계해 트랙의 길이를 최대화했고 힐부터 토우간에 무게 중심 이동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좌우 셀프튜닝이 향상됐다.
◆올 뉴 M1 레스큐
올 뉴 M1 레스큐의 특징은 최초의 슬라이딩 웨이트 시스템을 장착해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디자인된 점이다.
새로운 27g 슬라이딩 웨이트가 장착이 돼 페이드·드로우 구질을 쉽게 구사할 수 있도록 셀프튜닝 기능까지 추가됐고 더욱 긴 비거리와 높은 관용성을 위한 스피드 포켓이 더해졌다.
헤드는 많은 투어 프로 골퍼들이 선호하는 사이즈로 제작됐고 초경량 알루미늄 로프트 슬리브 사용으로 가벼워졌다. 로프트 슬리브는 ±1.5도씩 조절 가능하며 MRC TM5-117과 MRC 쿠로카게 80HY 샤프트를 제공한다.
◆올 뉴 M2 드라이버
올 뉴 M2 드라이버는 이전 버전의 비거리와 관용성을 뛰어넘기 위해 멀티소재와 새로운 '지오쿠스틱' 디자인을 채택했다.
올 뉴 M1 드라이버와 동일하게 저밀도 9-1-1 티타늄 바디와 6겹 카본 소재, 지오쿠스틱 디자인을 통해 헤드 무게를 25g 줄였다. 절감된 무게를 솔의 낮은 후방에 재배분해 기존보다 더욱 높은 관성 모멘트와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로 향상된 볼 스피드와 최대 비거리를 선사한다.
새로운 지오쿠스틱 디자인은 기하학(Geometry)과 음향(Acoustic)을 합친 테일러메이드의 새로운 기술용어로 솔 토우 부분을 움푹 들어가게 디자인해 클럽의 페이스와 어드레스 면적을 넓혀 관용성은 높였다.
헤드 내구성 강도를 높여 임팩트 시 발생하는 진동을 줄인 만큼 타구음과 타구감을 개선시키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외부 사운드 리브를 통해 메탈우드 중 단연 최고의 타구음과 타구감을 선사한다.
올 뉴 M2에 장착된 스피드 포켓은 기존 모델보다 3배 유연해져 더욱 향상된 관용성과 비거리가 장점이다. 초경량 알루미늄 로프트 사용으로 더욱 가벼워졌다. 로프트는 ±2도씩 조절 가능하고 샤프트는 MRC TM1-217(남성용)과 MRC TM1-317(여성용)를 준비했다.
◆올 뉴 M2 페어웨이우드
최대 비거리와 더욱 높아진 관용성을 자랑하는 올 뉴 M2 페어웨이우드는 테일러메이드 제품 중 최고의 퍼포먼스를 가진 2016년 M2, 로켓볼즈, V-Steel의 장점만을 집약해 최고의 페어웨이우드로 재탄생됐다.
올 뉴 M2 페어웨이우드에는 멀티 소재 설계와 역원추형 페이스 기술, 새로운 지오쿠스틱 등의 기술력이 사용됐다.
약간 더 낮게 위치한 6겹의 카본소재 설계로 무게중심을 더욱 낮췄고 고반발의 455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를 결합했으며 역원추형 페이스기술을 접목해 미스 샷에도 볼 스피드 감소를 최소화시켜 개선된 관용성이 부각됐다.
또한 드라이버와 동일하게 지오쿠스틱 디자인을 접목해 솔 토우 부분을 움푹 들어가게 함으로써 어떤 지면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외부 사운드 리브를 통해 최고라 자부하는 타구음과 타구감을 선사한다.
더 길고 유연해진 스피드 포켓은 낮은 미스샷에도 비거리 손해를 줄여주고 세로 홈 호젤 탑재로로 무게중심을 더욱 낮췄다. 그로 인해 빠른 볼 스피드 제공이 가능해졌고 높은 탄도와 낮은 스핀을 통해 긴 비거리를 제공한다. 올 뉴 M2 페어웨이우드는 MRC TM1-217(남성용)과 MRC TM1-317(여성용) 두 가지 샤프트다.
◆올 뉴 M2 레스큐
올 뉴 M2 레스큐는 골퍼들이 롱 아이언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더 높고 더 길게 보내면서 드로우 구질까지 쉽게 구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올 뉴 M2 레스큐에 탑재된 스피드 포켓은 더 길고 유연해져 높은 관용성을 제공해 낮은 미스샷에도 비거리 손해를 줄여준다.
올 뉴 M2 드라이버처럼 솔 토우 부분을 움푹 들어가게 설계한 지오쿠스틱 디자인은 최상의 경기력을 선사하고 외부 사운드 리브와 더 짧이진 세로 홈 호젤은 무게 중심을 더 하단으로 낮춰 최적화된 타구음과 타구감을 제공한다. 또한 어떠한 라이각에서도 쉽게 더 멀리 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브라이언 바젤 테일러메이드 메탈우드 담당 수석 이사는 "2016년 멀티소재 설계로 우리는 더 좋은 퍼포먼스를 얻어냈고 투어 선수부터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 올 뉴 M패밀리에는 더 향상된 소재와 우수한 기하학적인 디자인으로 한계를 뛰어 넘은 성능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