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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 고집 이금기 '팬더양조간장' 론칭

'100-1=0' 품질관리 원칙…최첨단 누룩 제조기술로 제조

하영인 기자 기자  2016.12.06 13: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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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좋은 간장은 점도가 높다. 맑은 갈색이다. 맛이 오래도록 남는다.'

128년의 역사를 지닌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에서 좋은 간장을 콘셉트로, 100% 양조간장인 '팬더양조간장'(1.7ℓ·12.6ℓ)을 국내에 선보인다.

6일 이금기는 인터컨티넨탈호텔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신제품 팬더양조간장 론칭 행사'를 열었다. 해당 제품은 이금기의 전통 발효 노하우와 최첨단 누룩 제조기술을 합작해 만든 양조간장이다. 

이날 행사는 이금기 홍콩 본사에서 방한한 임직원 포함, 총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금기 관계자는 "고객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단 하나의 결점이라도 허용할 수 없다는 것이 이금기만의 고집"이라며 "이것이 바로 이금기의 '100-1=0'이라는 품질관리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팬더양조간장은 농장에서부터 직접 관리한 우량의 콩(NON-GMO)만을 원료로 사용한다. 이 콩에는 색소와 보존료, 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자체적으로 200여개 항목의 정기 점검과 900여개 항목의 품질, 안전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특히 팬더양조간장의 총 질소함량(T.N)은 1.5%로, 이는 국내 기준 특급간장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금기 관계자는 "팬더양조간장은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면서 깊은 감칠맛과 풍부한 아로마향을 내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고품질 간장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금기 전 제품은 오뚜기가 국내 공식 수입판매하며 식자재 전문 유통채널, 오뚜기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금기는 1888년 중국 남부 광둥성의 작은 해안 마을인 난쉐이에서 창립됐다. 

굴소스를 비롯해 △칠리소스 △고메소스 △간장 △건조미료 등의 제품군을 취급하고 있으며 '중국의 우수한 음식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전하는 것'이 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