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구리시는 지난 5일 시청광장에서 부푼 가슴과 설레임으로 꿈과 희망을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민경자 구리시의회의장, 전남호 구리시기독교지도자연합회장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성탄트리가 가는 해에 희망과 나눔의 등불이 되어 구리시민의 소통과 화합을 기원하고, 주위에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도 살펴보는 훈훈하고 따뜻한 새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탄트리가 예수 탄생의 기적처럼 구리시민들에게 만복을 선사하는 희망의 빛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