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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돼

김은경 기자 기자  2016.12.06 11: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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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용인도시공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기관'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개념이다. 공사는 그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매주 가족의 날을 운영하여 정시퇴근을 장려하고,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출산·육아·학업 등 근로자 개인이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남녀직원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멘토링' 등 찾아가는 고충상담을 통해 근로자와 경영진의 소통 강화에 힘써 가족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써 왔다.

공사 관계자는 "직장과 가정은 어느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존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라며 "가족친화 경영으로 직원들이 좀 더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되고 이는 곧 생산성 향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