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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청년 창작자 지원 위한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

12월7일~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서 예술작품 장터 열려

김수경 기자 기자  2016.12.06 10: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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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C카드(대표 서준희)는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청년 창작자들의 활동 지원을 위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7일부터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BC청년 창작자의 판로확대 및 창작활동 지원과 더불어 시민과 창작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 참여를 신청한 창작자 중 예술성과 장르별 배분 기준에 따라 총 130개팀이 선정됐으며 공예·일러스트·회화·사진·디저트 등 다양한 분야 작품들이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등장한다.
 
BC카드는 창작자와 시민 모두 편리하게 행사를 즐기도록 창작 예술가 전원에게 스마트폰에서 BC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단말기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1만원 이상 결제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5%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구매 금액대별로 BC카드가 공정무역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직접 생산한 더치커피 원액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국내 최정상급 재즈 연주자·포크 싱어송라이터 공연이 전개되며, 신용카드 터치만으로 팁을 지불할 수 있는 BC스트리트박스도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최석진 BC카드 홍보실장은 "이번 행사가 젊은 창작자들에게 희망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추후 BC카드 지불결제 역량을 기반으로 창작자 판로 확대와 자립을 위한 기회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