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는 5일 프랑스 유·무선통신사업자 브이그텔레콤(Bouygues Telecom)의 주요 임원과 프랑스 주요 언론 기자단이 LG유플러스의 LTE 성과와 사물인터넷(IoT), 5G 준비상황 등 노하우를 경험하기 위해 용산·상암 사옥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브이그텔레콤에서는 디디에 카사스(Didier CASAS) 부사장을 비롯 캐롤라인 쉑스(Caroline CHAIX) 외부 의사소통 이사, 피에르 머스티어(Pierre MUSTIERE) 아시아 CEO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LG유플러스 용산사옥 IoT체험관과 상암사옥의 5G 전시관, NB IoT 인증센터를 방문해 직접 체험했으며, LG유플러스의 LTE 성과와 IoT, 5G 준비상황에 대한 질의응답을 했다.
김상부 LG유플러스 제휴 1담당 상무는 "해외 통신사업자들의 경우 단기간내 세계최초 LTE 전국망 구축과 마케팅 차별화를 통해 LTE 선도 사업자로 자리 잡은데에 관심이 높다"고 이번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LTE시장을 선도한 것에 그치지 않고 다가오는 5G시대 또한 1등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 LTE 전국망을 구축하며 LTE 시장을 선도한데 이어 현재 이용 중인 3밴드 LTE-A 기술보다 100배 이상 빠른 최대 31Gbps의 다운로드 전송 속도를 시연하는데 성공하는 등 5G 시대의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