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JT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파라솔(Parasol)'이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까지 확대하면서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JT저축은행은 그룹 계열사인 JT친애저축은행과 JT캐피탈의 중·저신용자 대상 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기존 5000만원 최대 대출 한도를 1억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한도 확대를 통해 제 1금융권의 낮은 대출 한도가 아쉬웠던 신용 우수 고객이나, 다중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저신용자에게 보다 나은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JT저축은행 '파라솔'은 지난 10월20일부터 저축은행중앙회가 공시한 중금리 신용대출 금리현황에 이름을 올렸으며, 최저 연 9.9%부터 최고 연 19.9%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에 해당된다.
또한 평균 금리는 1등급에서 3등급 연 13.82%, 4등급에서 7등급 연 17.04%로 나타나, 중∙저신용자의 금리단층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대출 한도 확대는 충분한 리스크 관리 능력이 수반돼야 하는데, 계열사 간 노하우 공유가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계열사 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1월 J트러스트 그룹이 SC스탠다드저축은행을 인수해 사명을 바꿔 새롭게 출범했다. 그룹 내에 JT친애저축은행과 JT캐피탈을 계열사로 두고 있으며, 개인 신용대출 상품 외에도 정부지원 서민대출상품 햇살론, 할부금융 상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