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이 지난 1일 한국해양대학교 대강당에서 약200명의 학생들에게 '해운산업과 해사전문인의 역할'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목익수 이사장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지난 40년간 우리나라 해운의 역사 소개 해기사로서의 자세와 해사전문인의 역할을 소개했다.
미국 허드슨강의 기적을 일으킨 비행기 비상 착륙 사건을 주제로 한 영화를 소개하며 평상 시 꾸준한 안전 교육 훈련 중요성과 직업에 대한 소명 의식을 강조하였다.
이어 해기사 후배들이 책임감 있는 해사전문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기사 선배 강의에 뜨거운 열기로 화답하고 조선,해운업계 관련 동향과 공단의 업무 분야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목익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은 현대상선에서 1등항해사, 화물감독을 역임했고 유코카캐리어스(주) 운항본부장, 윌헴슨그룹 법인장, 스톰지오(주) 대표이사, 2014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