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성 기자 기자 2006.01.12 11:03:39
[프라임경제]황우석 교수는 체세포를 조작하라는 지시에 대한 질문에 대해 “어느 일을 할때 구체적인 지시는 하지 않는다”라며 “구체적으로 꼼꼼히 챙기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황 교수는 난자의 갯수가 2000여개를 넘었던 것에 대해 “예비조건을 수립하기 위해 사용된 경우로 볼 수 있다”라며 “실제로 가져온 난자중에서 사용된 것은 일정부분에 한정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