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가 5일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야간 근무를 마친 대인119안전센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연탄 900여 장을 구입해 관내 차상위 수급자 3세대에게 전달하고, 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다.
야간근무를 마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용수 소방대원은 "작은 연탄 한 장이지만 우리가 전해드린 작은 온기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