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근당(185750)은 부작용 없는 생약성분 변비약 '생유'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종근당은 부드러운 배변을 돕는 생약이라는 뜻을 담아 생약 성분을 의미하는 한자 생(生)과 부드럽다는 의미의 유(柔)를 결합해 제품명을 정했다. 영문 생큐(Thank You)와도 유사해 소비자들과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생유는 타원형의 정제로 목넘김이 부드럽고 1일 1정 용법으로 복용편의성도 높은 편이다. 더불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는 대황과 복통·설사를 완화하는 감초를 주성분으로 해 변비에 부작용 없이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대항과 감초를 복합적으로 처방하는 것은 중국 후한시대 명의인 장중경이 저술한 '금궤요략'에 수록되는 등 오래 전부터 그 효과를 입증해온 바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두 성분을 함께 사용한 변비약이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해 여성 변비환자가 약 35만명으로 남성 환자에 비해 약 1.4배 많다는 것을 파악,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신제품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프리페민' '시미도나' 등 생약성분 일반의약품 라인업을 강화해, 제품 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겠다는 전략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복통과 설사 등 다양한 부작용 때문에 변비약 복용을 기피하는 환자들이 많다"며 "생유는 이러한 부작용을 개선해 환자들의 걱정과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