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전남지역 투자자들이 11월에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거래량 기준)은 코스피는 한진해운, 코스닥은 제이스테판이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5일 발표한 '2016년 11월 광주·전남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11월 광주·전남지역 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거래량 기준으로 한진해운(1580만주)과 거래대금 1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1553억)이었다.
또 코스닥시장의 최다 순매수 종목은 제이스테판(2633만주)가 거래대금 1위는 홈캐스트(1309억)가 차지했다.
11월 광주·전남지역 투자자가 코스피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상위 10종목(거래량 기준)은 △한진해운 △페이퍼코리아(1086만주) △두산인프라코어(989만주) △인디에프(862만주) △현대페인트(798만주) △고려산업(776만주) △KGP(737만주) △미래산업(712만주) △넥솔론(677만주) △KODEX 인버스(661만주) 순이다.
거래대금 상위 10종목은 △삼성바이오직스 △두산인프라코어(863억) △삼성물산(837억) △삼성전자(785억) KODEX 레버러지(674억) △한미약품(525억) △KODEX 인버스(520억) △두산밥캣(466억) △고려산업(464억) △한화케미칼(456억) 순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 상위 10종목(거래량 기준)은 순서대로 △제이스테판 △GMR머티리얼즈(1515만주) △셀루메드(1263만주) △지엔코(1098만주) △센코어(1080만주) △솔고바이오(967만주) △대신정보통신(920만주) △아이이(850만주) △빅텍(792만주) △국영지엔엠(671만주) 이다.
거래대금 상위 10종목은 △홈캐스트 △지엔코(576억) △셀트리온(468억) △센코어(432억) △에이텍(426억) △서연탑메탈(340억) △파인디앤씨(318억) △미투온(312억) △빅텍(284억) △제이스테판(269억) 순이다.
이런 가운데 11월 광주·전남지역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 거래량은 5.65% 증가하고 거래대금도 5.63% 증가했다.
거래량은 전월 3억 8784만주에서 4억 977만주로. 거래대금은 2조 3910억 원에서 2조 5254억 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광주·전남지역 투자자가 전체 주식거래에서 차지하는 거래비중은 1.96%(전월 2.04%), 거래대금은 1.39%(전월 1.46%)로 전월대비 감소했다.
11월 종합주가지수(KOSPI)는 1983.48p로 -24.71p(-1.23%)하락하고 코스닥지수도 596.11p로 –28.57p(-4.57%)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 트럼프 정부 보호무역주의 강화 우려, 국내 정치 불확실성 확대 등 부담으로 2개월째 하락하며 월간 기준 5개월 만에 2000선을 하회했다. 월 후반 주주가치 제고 방침 발표 등에 삼성전자 강세(월간 +6.5%) 등으로 지수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중국 寒한류 부각 등에 따른 투자심리 약화로 2개월째 큰 폭으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