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레고코리아는 오는 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글로벌 레고그룹이 인증한 레고 스토어를 정식 오픈한다.
레고코리아 매장은 국내 유통부문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미래리테일이 운영하게 된다. 레고 스토어는 아시아에서는 홍콩과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 설치돼 있다. 레고 스토어는 레고 그룹이 규정하고 있는 가이드에 따른 매장 디자인과 구성으로 차별화된다. 레고 완제품 구입 외에도 자신이 원하는 색상과 모양의 브릭을 규격화된 용기에 원하는 만큼 구입할 수 있는 '픽어브릭존'이 마련된다.
한정판 제품들도 미리 만날 수 있다. 레고코리아는 이번 레고 코리아 오픈 기념으로 최근 출시돼 레고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레고 디즈니 캐슬'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총 300세트 한정 판매한다. 또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매일 선착순 100명씩, 20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레고 스토어 한정판(비매품)을 증정한다.